국보급 문화재 ‘어보’, 미국서 조기 반환 성사?_볼 베팅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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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25 전쟁 당시 미국으로 불법 반출한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 어보.

이달 안에 돌아올 것이란 보도를 이 시간에 전해드린 적 있었는데, 현재 어느 정도 진척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주한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6.25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해외로 불법 반출됐다가 현재 미 수사당국에 압수 보관중인 조선시대 현종어보와 문정왕후 어보.

국보급 문화재인 두 어보가 조만간 한국으로 반환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혜문 스님과 함께 해외 유물 반환에 앞장서온 안민석 새정치 민주연합 의원은 LA를 방문한 자리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문정왕후 어보는 다음달, 현종 어보는 오는 3월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미국 정부와 문화재 반환 양해각서 체결차 미국을 찾은 나선화 문화재청장도 이르면 올 상반기, 어보의 한국 환수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인터뷰> 나선화(문화재청장) : "법적인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 기간이 몇 개월 소요되리라 보고요. 순조롭게 이뤄지면 내년 1월쯤 반환이 가능하다."

관건은 소유권 분쟁이 언제 끝나냐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주미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어보를 갖고 있던 고미술상과 LA 라크마 박물관 측이 어보 소유권을 주장하는 만큼 미 정부와 이들 간의 소송이 장기화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선 소송이 시작하지도 않은 만큼 소유권 결정까지 상당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우려합니다.

따라서 국보급 문화재의 반환을 위해 우리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